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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업타운 컴백 13년만 재결합 정연준 주축

by 스마일파워 2023. 1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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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힙합 초창기의 전설적인 그룹 업타운이 13년 만에 재결합한다.

업타운은 올 하반기 안에 베스트 앨범을 발표하며 컴백을 준비 중이다. 이번 컴백은 지난 2010년 발표한 전작 '업타운7(서프라이즈!)' 이후 13년 만이다.

이번 재결합은 원년 멤버이자 프로듀서인 정연준이 이끌며, 새로운 멤버들이 팀을 이뤄 활동을 시작한다. 원년 멤버였던 윤미래와 2005년 객원 보컬이자 래퍼였던 제시에 이어 누가 업타운의 새 멤버가 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업타운은 1997년 데뷔와 동시에 가요계에 신선한 돌풍을 일으키며 주목받은 힙합그룹으로 데뷔곡 '다시 만나요'로 음악방송 1위에 오르며 큰 성공을 거뒀다.

이후 업타운은 히트곡의 보석을 공개하며 대중은 물론 힙합 마니아들의 사랑을 받았으며, 현재까지도 명실상부한 한국 블랙뮤직 1세대로 존재감을 공고히 하고 있다.

 

업타운(Uptown)은 대한민국의 4인조 힙합 그룹이다. 정연준이 이끄는 이들은 1997년 데뷔하여 흑인 음악의 토착화를 주장하며 한국 초기 힙합계의 대표적인 그룹으로 자리매김하였다.

 


업타운의 멤버는 다음과 같다:

정연준 (리더, 프로듀서, 래퍼)
이현수 (카를로스, 래퍼)
김상욱 (Steve, 래퍼)
타샤 (윤미래, 래퍼, 보컬)
업타운은 데뷔곡 '미 미 어게인(Meet Me Again)'으로 큰 인기를 얻었고, 한국 힙합을 대중화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또한, 그는 '미씽 유(I'll Be Missing You)', '내 안의 너', '행복해' 등의 히트곡으로 한국 음악계에 큰 영향을 미쳤다

업타운은 2004년 해체되었으나, 2013년 재결합하여 20주년 기념 리메이크 버전인 《Meet Me Again》을 발매하였다.

업타운의 대표적인 히트곡은 다음과 같다:


다시 만나다 (1997)
보고싶을거야 (1998)
내안의 그대 (1998)
아임 해피 (1999)
컴 업 (2000)
마이스타일 (2006)


업타운은 한국 힙합의 역사에서 중요한 그룹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들의 음악은 한국 힙합의 발전에 큰 영향을 끼쳤으며, 한국 음악계에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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