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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찰리박 사망 전진 부친상

by 스마일파워 2023. 1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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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신화 멤버 진진 아버지를 여의었다.7일 신화 관계자에 따르면 전진의 아버지 박영철씨가 지난 6일 별세했다. 향년 68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박씨는 1979년 미8군 무대에서 색소폰 연주자로 활동했고, 찰리 박이라는 이름으로 '카사노바 러브', '회상', '아버지의 아버지' 등의 곡을 발표하며 가수로서의 활동을 이어갔다.

하지만 2019년 척추관 협착증과 뇌졸중 후유증으로 방송 활동이나 가수 활동을 할 수 없었고, 수입이 없어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당시에도 찰리박은 "아들이 힘들어했다"며 아픈 아버지로 인해 아들이 피해를 입지 않을까 우려해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지난해 MBN '스쿱월드'에서 선교사가 된 배우 정운택을 만나기 전 생활고로 인해 극단적인 선택을 고민해왔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고인의 장례식은 안양도시철도병원 장례식장 귀빈실에서 치러진다. 전진은 부인 류이서 씨와 함께 장례식을 지킨다. 발인은 오는 9일이다.

 

본명 박영철인 찰리 박은 1955년 3월 16일 대한민국 서울에서 태어났다. 그는 대한민국의 가수, 작사가, 색소폰 연주자 그리고 뮤지컬 배우이다. 그는 댄스 팝 음악 그룹 "신화"의 보컬이자 래퍼인 진진의 아버지이다

찰리 박(Charlie Park)은 1970년대 후반 색소폰 연주자로 경력을 시작했습니다. 1980년대에는 뮤지컬 "아기와 건달들"과 "러브 인 더 레인(Love in the Rain)"에 출연하며 뮤지컬 배우로 활동했습니다

1990년대에 들어서면서, 찰리박은 가수로 데뷔하였다. 1997년, 그는 1집 앨범 "Casanova Love"를 발표하며 트로트 가수로서의 활동을 시작하였다. 찰리박의 대표곡으로는 "Casanova Love", "Father's Father", "Living My Life" 등이 있다

찰리박은 2005년 뮤지컬 '그리스'에 출연하며 뮤지컬 배우로 복귀했고, 2015년에는 싱글 앨범 '지진루'를 발표하며 트로트 가수로 컴백했다.

찰리박은 진진의 아버지로 유명하지만 뛰어난 가창력과 색소폰 연주 실력으로 사랑받는 가수이기도 하다. 앞으로 찰리박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해본다.


찰리 박(Charlie Park)의 주요 작품은 다음과 같다:

기록:
1집 '카사노바 러브' (1997)
2집 'Living life the want' (1998)
3집 'Father's Father' (2009)
싱글 '지진루' (2015년)
뮤지컬:
아기와 건달들 (1980)
러브 인 더 레인 (1980)
그리스 (2005)
찰리 박(Charlie Park)은 다음과 같은 상을 받았다:

1997년 KBS 가요대전 트로트부문 신인상
1998 KBS 가요대전 트로트부문 남자가수상
2009 KBS 트로트 가요대상 신인상
2023 한국대중음악상 뮤지컬 남우주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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