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연예

오정세 교통사고 2명 사상 운전자는 매니저

by 스마일파워 2023. 10. 20.
반응형

배우 오정세가 경운기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19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6시58분쯤 충남 금산군 부리면의 한 도로를 달리던 카니발 승용차가 앞서가던 경운기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경운기를 몰던 60대 부부 중 남편이 숨지고 아내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문제의 도로는 왕복 2차선 도로로, 승합차 운전자는 술에 취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승합차를 몰던 A씨가 "갑자기 경운기가 나타났다"고 경찰에 직접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은 조사를 통해 당시 과속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승합차에는 운전자 A씨와 배우 오정세씨가 타고 있었다. 2명도 경상을 입어 치료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오정세의 소속사 프레인TPC 측은 배우의 상태를 확인하고 "배우와 매니저가 가벼운 부상만 입었다"고 밝혔지만 사고와 관련한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배우 오정세는 1977년 2월 26일 경상남도 의령군에서 태어났다. 1997년 연극배우로 데뷔한 후 2005년 SBS 드라마 서동요로 안방극장에 데뷔하였다.

그는 2012년 영화 남자설명서의 주연으로 처음 대중의 주목을 받았다. 그 이후로, 그는 《 타짜: 신의 손 》, 《 극한직업 》, 《 동백꽃 필 무렵, 《 모델 》, 그리고 《사이코지만 괜찮아와 같은 다양한 작품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주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2020년 제56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다.

 

드라마와 영화를 넘나드는 연기
오정세는 매 작품마다 개성 있고 맛깔스러운 연기로 극의 재미를 더한다.
최근에는 SBS 금토드라마 '스토브리그'에서 구단주 권경민 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앞서 tvN '사이코지만 괜찮아'에서 자폐 스펙트럼 장애를 가진 문상태 역을 완벽하게 소화해 호평을 받은 바 있다.
2018년 방송된 KBS2 '동백꽃 필 무렵'에서는 심술궂지만 미워할 수 없는 인물 노규태 역을 맡아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다.

출연하는 영화마다 존재감을 뽐내는 신스틸러.
KBS2 '뱀파이어 탐정'(2016)에서는 뱀파이어 용구형 역을 맡아 능청스러운 연기로 웃음을 선사했다.
뿐만 아니라 OCN '뱀파이어 검사 시즌2'(2013)에서는 특별출연임에도 불구하고 압도적인 존재감을 드러내 시선을 강탈했다.
이외에도 JTBC '미스티'(2018), MBC '붉은 달 푸른 해'(2018), MBN '레벨업'(2019), TV조선 '간택-여자들의 전쟁'(2019), 넷플릭스 '콜'(2020) 등 많은 작품이 출연해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다.

코믹한 역할부터 악역까지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
오정세는 2012년 개봉한 영화 '남자'에서 주연을 맡았다.


예능에서도 빛나는 반전 매력의 소유자
평소 드라마에서만 보던 배우 오정세가 런닝맨에 출연했다. 평소에는 볼 수 없었던 다양한 모습들을 많이 보여줘 큰 감동을 받았다.
경기 내내 웃으며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배우로서뿐만 아니라 인간으로서도 오정세의 매력이 엄청나다는 것을 느꼈다.
앞으로도 계속 응원할게요!!

반응형